비주류로 간주되는 경제학 분야 및 이기심 모형

비주류로 간주되는 경제학 분야

다음은 비주류로 간주되는 경제학 분야입니다.
행동 경제학 – 실험을 통해 수학적 모델에 의해 확립된 인간 행동 이론과 다양한 이론적 개념(제한적 합리성, 전망 이론 등)을 반박/보상하는 비교적 젊은 경제학 분야.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행동경제학을 비주류 경제학으로 보고 있지만, 방법론 자체는 이론적 설계, 가설 설정, 실험적 증명 등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고 주류 경제학, 특히 미시경제학 연구자들과 활발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부 수준에서는 일반 이론경제학 과목과는 조금 다른 관점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도 행동경제학을 전공한 교수는 있지만 많지 않습니다.

이기심으로 간주되는 분야

아담 스미스는 경제학의 기초를 다질 때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이다”라는 전제하에 이론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은 경제학의 발전에 있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동시에 심리학자와 사회학자들의 비판을 받았고, 정태인으로 대표되는 사회적경제를 주장하는 이들을 비롯해 경제학계 내에서 수많은 실험적 반론이 제기되면서 결국 수정되었습니다.

먼저 이기심의 경우 다양한 측면에서 수정이 이루어졌다. 경제학 초기에 “이기심”은 우리가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이기심이었습니다. 농장 주인이 밀을 경작하는 이유, 방앗간 주인이 밀을 정제하는 이유, 빵집 주인이 빵을 굽는 이유, 빵을 사는 주부가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첫째, 경제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이 전제에 문제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수학자 내쉬는 보이지 않는 손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을 게임이론을 통해 정리하고 이를 평형점 이론이라고 불렀습니다. 균형점 이론을 바탕으로 ‘최종통지 게임’, ‘독재자 게임’ 등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최후통첩 게임에서 실험자는 두 피험자 중 한 명인 갑에게만 1만원을 주고, 돈을 받은 갑은 또 다른 피험자인 을에게 돈을 나누어 주라고 지시합니다. 이때 10,000원 ​​중 얼마를 배분할지가 갭의 심장입니다. 또한 A로부터 돈을 받은 B는 A가 제안한 돈을 받거나 거절할 수 있지만 B가 이 돈을 거절하면 A와 B 모두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게임이론과 경제학의 기본전제에 따르면 둘 다 합리적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A가 1만원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B에게 가장 적은 금액만 준다고 해도 여전히 돈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것을 거부하고 이익을 0으로 만드는 것보다. 즉, 아무리 제안해도 B를 합리적으로 받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