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에 관하여

대표적인 심리검사로는 MMPI(청소년용 MMPI-A, 성인용 MMPI-2), 지적 및 인지적 특성을 알아보는 지능검사, 그림을 통해 지각 및 정보처리 특성을 파악하는 로르샤흐 검사(잉크반점검사) 등이 있습니다. 지능검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인정되는 유효한 지능검사는 웩슬러 지능검사입니다. 성인용 WAIS, 어린이 및 청소년용 WISC, 유아용 WIPPSI. 투사검사의 경우 과학적 문제로 인해 Lilienfeld, Wood, & Garb(2000) 등의 문헌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앞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임상심리사는 심리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가 공인 전문 분야입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이며, 임상심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가기능자격입니다. 국가자격증은 아니지만 대한심리학회에서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발급합니다.

국내 학계에서는 “The Journal of the Korean Psychological Society: Clinical”이 최고 수준의 학술지이며, 국제학술지 성격의 “임상심리학 한국학술지”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저널에는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연구 및 실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상심리학도 정신병리학의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임상신경심리학’ 등의 분야를 통한 연구를 줄이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신경심리학은 임상심리학회에 포함되는데 이런 인지신경심리검사를 다루는 사람들을 신경심리학자라고 하고, 신경심리학회는 APA로 구분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주로 신경심리과 전문의가 담당하는 치매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신경심리검사의 특성상 데이터 기반 연구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상심리학은 다양한 병리 현상을 다루며 위키에 있는 “~장애”, “~증상”, “~증상” 등을 포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대심리학이 성립된 이후에는 분야명에 ‘심리학’을 붙여 응용심리학이라는 분야를 만드는 것이 말 그대로 가능해졌다. 따라서 이 항목은 대중적이거나 잘 연구된 응용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춥니다.